사상계재창간1 장준하 선생 사상계 재 창간 출판기념회에서 □사상계 재창간 ■ 사상계, 다시 깨어나다: 진실의 등불을 밝히며 2025년 4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역사적인 복간 행사가 열렸다. 그 이름, 사상계. 장준하 선생이 1953년 창간했던 이 잡지는 52년 전 폐간된 이후 한국 현대사의 양심으로 기억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하 선생의 장남이자 전 광복회장인 장호권 발행인(77), 장준하 기념사업회 박정수 관장을 비롯해, 그 정신을 흠모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 녹색핵연합 사무총장이자 사상계 복간을 주도한 장원(67) 편집위원의 집념이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시대의 이정표가 세워졌다.오늘날 대한민국은 정치적 갈등과 가치의 혼돈 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다. 수많은 언론이 넘쳐나지만 진실을 말.. 2025. 4. 11. 이전 1 다음